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송영길... 오세훈 시장과 맞대결

입력
2022.04.29 19:44
수정
2022.04.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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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후보에는 김관영 전 의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 자영업자 임대료 부담과 이자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누구나상가보증시스템'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후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 자영업자 임대료 부담과 이자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누구나상가보증시스템' 정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6·1 지방선거에 나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과 본선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송 전 대표가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28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송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에 대한 100%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민주당 선관위 측은 구체적인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전북지사 후보로는 김관영 전 의원이 안호영 의원을 경선에서 꺾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홍인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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