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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안호영,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 결선...김윤덕 탈락

입력
2022.04.23 21:47

김관영 전 의원. 뉴스1

김관영 전 의원. 뉴스1


안호영 의원. 연합뉴스

안호영 의원.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전북도지사 경선 후보로 김관영 전 국회의원과 안호영 의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선에 함께 참여한 김윤덕 의원은 탈락됐다.

이번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에서 김관영·김윤덕·안호영 전·현직 의원들이 3파전을 벌였다. 경선은 지난 20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선거인단 투표로 진행됐다.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오는 26∼29일 1, 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거쳐 후보가 결정된다. 최종 후보는 1차 경선과 마찬가지로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 50%를 합산해 확정된다.

김관영·안호영 후보는 24일 전북도의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최수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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