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못 갚은 대출도 많은데"…서하얀, 임창정 새 사업 구상에 울컥('동상이몽2')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동상이몽2'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의 새로운 사업 계획을 만류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 서하얀 부부와 배우 이종혁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절친인 이종혁을 만나 정육점을 방문했다. 돼지 반 마리를 구매한 임창정은 시장 계획을 구상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서하얀은 예상치 못한 사업 계획 등장에 당황했고 서장훈은 "임창정이 그래도 음식 장사는 잘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하얀은 "음식사업 실패도 많았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문 닫은 곳도 많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면서 임창정은 이종혁에게 함께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집에 도착해 자신이 직접 만든 파무침을 자랑한 임창정은 "돼지고기는 거들 뿐 진짜는 파무침"이라면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를 맛 본 서하얀은 "밖에서 먹는 것과 똑같다"면서 일침을 가했다. 이종혁 역시 "그렇게 특별하진 않은 것 같다"고 평가를 내렸다.
결국 서하얀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말이 안 된다"면서 임창정의 새로운 사업 계획에 반대했다. 이에 임창정은 "박리다매다. 많이 팔면 된다"고 주장했다. 서하얀은 보증금의 출처와 함께 "말도 안 된다. 우리 대출 진짜 많다. 아직 못 갚은 대출도 많다"고 따졌다. 지금 거주하고 있는 집이 월세라 설명한 서하얀은 임창정의 사업을 두고 질문을 거듭했다.
그러면서 서하얀은 "포차 관리하기도 버겁다. 반 이상이 문 닫았다"고 밝혔다. 임창정의 설득에 회유된 이종혁은 아내에게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자 서하얀은 직접 이종혁의 아내에게 연락하겠다고 나섰고 이종혁은 이를 급하게 말렸다.
한편 이날 시청률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6.7%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