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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초대 챔프 박지영 '금빛 미소'

입력
2022.04.18 04:30

202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가 열린 17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한 박지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나흘 내내 선두자리를 내주지 않고 대회 초대 챔피언이 된 박지영은 우승 상금 1억8,000만 원과 함께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주=왕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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