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이태규 사퇴'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에 박수영 의원 합류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 합류했다. 지난 11일 인수위원직을 내려놓은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후임 인선이다.
인수위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이태규 인수위원의 후임으로 박 의원을 선임했다"며 "박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과 철학, 국정 과제 등을 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기존에 맡고 있던 윤 당선인의 정무특별보좌역과 기조분과 인수위원직을 겸임한다.
박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인수위 기조분과 인수위원으로 임명됐다"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잘 마무리해서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인수위원직 사퇴를 알리며 "저는 입각 의사가 전혀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이 의원의 갑작스런 사퇴를 두고 지난 10일 초대 내각 인선 명단에 '안철수계' 인사들이 포함되지 않은 데 대한 반발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