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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국회 화상연설 "한국 무기 지원을"

입력
2022.04.12 04:30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화상연설을 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약 15분간의 연설을 통해 "한국에는 러시아 배와 러시아 미사일을 막는 여러 군사장비가 있다"며 우리 정부의 군사지원을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이 국제사회 지원을 받았던 6·25전쟁을 언급하며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의 안보 상황 등을 고려해 살상용 무기체계 지원은 제한된다"는 게 우리 정부 입장이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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