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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9만 928명… 48일 만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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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일 만에 10만 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2월 22일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 수는 1,100명에 근접했고, 누적 사망자는 2만 명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9만9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542만4,598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1만4,247명, 경기 2만5,775명, 인천 4,385명 등 수도권에서만 3만1,584명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2,507명, 대구 2,992명, 광주 3,979명, 대전 3,677명, 울산 1,782명, 세종 1,102명, 강원 3,377명, 충북 2,803명, 충남 4,222명, 전북 3,762명, 전남 4,450명, 경북 5,068명, 경남 5,082명, 제주 1,71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99명으로 전날보다 15명 줄었다. 사망자 수는 2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9,679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 환자는 916명이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60.0%로 나타났다. 준중증병상은 62.1%, 중등증병상 35.2%,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7%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0만8,106명이며 누적 재택치료자는 112만1,480명이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10만1,947명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499만8,026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7%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451만4,483명으로 국민의 86.7%다. 3차 접종률은 3,292만3,050명이 맞은 64.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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