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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맞춤형 국회 발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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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탄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성(오른쪽) 국민의힘 의원이 5일 박병석(왼쪽 세 번째) 국회의장 등과 함께 새로 개조된 국회 본회의장 발언대를 시범 작동해보고 있다. 국회의사당 준공 47년 만에 발언대가 개조되면서 휠체어에 탑승한 의원들이 눈높이에 맞게 높이를 조절하고 회전장치를 이용해 국무위원석과 마주하고 질의할 수 있게 됐다. 오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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