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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현빈과 결혼한 손예진, 행복해질 것 같은 느낌"

입력
2022.04.04 20:20
서기가 현빈과 손예진의 앞날을 축복했다. 서기 SNS

서기가 현빈과 손예진의 앞날을 축복했다. 서기 SNS

대만 배우 서기(舒淇)가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을 축하했다.

서기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예진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며 "그가 행복해질 것만 같은 느낌"이라고 적었다. 현빈과 손예진의 웨딩 화보도 함께 게재했다.

이어 "손예진의 모든 출연작들을 찾아보고 있다"고 덧붙이며 "사랑한다면 하늘의 뜻"이라고 두 사람의 행복을 빌었다.

서기는 1976년생 대만 출신 배우다. 지난 1999년 개봉한 '유리의 성'에서 여명과 호흡을 맞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트랜스포터' '정무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조폭 마누라3'에도 출연하는 등 한국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했다. 해당 예식장은 연예인 외 정·재계 인사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프라이빗한 결혼식 진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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