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공군 훈련용 전투기 추락…4명 사망

입력
2022.04.01 14:20
수정
2022.04.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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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전투기 2대 충돌 추정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숨졌다. 뉴스1

1일 오후 1시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한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KT1) 2대가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숨졌다. 뉴스1

1일 오후 1시 36분쯤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리 야산에 공군 훈련용 전투기 KT1 두 대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4명 전원이 숨졌다.

사고 현장 주변에는 교회 등 민가가 있으나 아직 관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비행 중 전투기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량 14대, 인력 35명을 동원해 현장을 수습 중이다.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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