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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와 신세계, 게임기 사업 확대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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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와 신세계가 가정용게임기(콘솔)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와 신세계아이앤씨는 29일 소니의 가정용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5’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SIEK의 PS를 다루는 공식 유통사다.이에 따라 양 사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위치한 이마트의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약 66㎡(약 20평) 규모로 'PS 전문 스토어'를 개장한다.
PS 전문 스토어는 PS5와 게임 소프트웨어, 조종기 등 주변기기, 게임 관련 상품 등 200여종을 판매하는 체험형 매장이다. 일반 매장과 달리 전문 상담 직원이 상주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고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또 신세계아이앤씨는 신세계의 온라인 쇼핑몰 SSG.com과 협업해 'PS 옴니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SSG.com에서 제품을 구입한 뒤 배송을 기다리지 않고 PS 전문 스토어를 방문해 매장에 보관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정준 신세계아이앤씨 밸류서비스사업부장은 "앞으로 국내 시장에 다양한 게임기와 소프트웨어, 주변기기 등을 선보이겠"고 밝혔다.
한편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은 매장 개장에 맞춰 다음달 17일까지 게임 소프트웨어를 최대 15%, 주변기기를 최대 10% 할인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내 매장에서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형서비스(SNS)에 올린 뒤 직원에게 보여주면 게임 소프트웨어와 주변기기를 추가로 5%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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