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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코로나 확진

입력
2022.03.27 16:55
수정
2022.03.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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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7월 30일 인천남동구보건소에서 2차 접종을 하는 모습.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7월 30일 인천남동구보건소에서 2차 접종을 하는 모습.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 교육감은 전날 인후통 증상이 있어 인천 한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그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으며 인후통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 교육감은 전날 제7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열린 인천 중구 월미공원 내 해군 제2함대 기념탑 참배행사 등에 참석했다.

그는 "송구하지만 학생들, 교직원, 시민들께서 겪는 아픔을 함께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잘 이겨내겠다"며 "자가 격리 기간 동안 교육 행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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