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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윤남기, 이다은 가족과 여행 "동거 허락받고파"

입력
2022.03.27 11:00
'돌싱글즈 외전' 윤남기가 이다은의 가족들과 여행을 즐긴다. 이들은 '돌싱글즈2'의 돌싱빌리지를 찾는다. MBN 제공

'돌싱글즈 외전' 윤남기가 이다은의 가족들과 여행을 즐긴다. 이들은 '돌싱글즈2'의 돌싱빌리지를 찾는다. MBN 제공

'돌싱글즈 외전' 윤남기가 이다은의 가족들과 여행을 즐긴다. 이들은 '돌싱글즈2'의 돌싱빌리지를 찾는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 2회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의 동거 허락 대작전이 펼쳐진다.

윤남기는 "동거 허락도 받을 겸 가족 여행을 가면 어떻겠냐"고 한다. 그러면서 이다은 가족과의 첫 여행을 추진한다. 이를 본 MC 유세윤은 "진짜 모든 것들이 빠르다"며 윤남기의 직진 행보에 놀라워한다.

여행 당일 윤남기는 이다은의 집으로 가 예비 장인, 장모와 인사한다. 이다은을 위해 리은이의 기저귀와 메이크업 리무버까지 챙겨온 사실을 알리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다.

이들의 첫 여행지는 '돌싱글즈2'의 돌싱 빌리지다. 유세윤은 "반년 만에 가족이 돼서 오다니…"라며 뭉클한 감정을 내비친다. 존박은 "부모님과의 여행인데 남다(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방을 함께 쓸지 궁금하다"고 호기심을 드러낸다.

숙소에 도착한 이들은 곧 인근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다 같이 식사를 한다. 이다은의 어머니는 "남기씨가 바로 (우리 동네로) 이사 계약을 한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다은의 아버지도 "추진력이 대단하다"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윤남기는 식사 도중 계속해서 리은이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윤남기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이다은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예비 사위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딸에게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남다 커플이 재혼에 앞서 동거 허락을 받을 겸 첫 가족 여행을 계획해 바로 실행한다. 진짜 가족이 돼 돌싱 빌리지에 재입성한 남다 커플의 감회는 물론 윤남기에 대한 이다은 부모님의 솔직한 생각들이 따뜻한 웃음과 뭉클함을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5부작 리얼 예능 '돌싱글즈 외전' 2회는 2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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