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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구조 다변화 따른 맞춤형 달성군정 추진" 최재훈 달성군수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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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달성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꿈꾸고 공감하는 미래발전을 실천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최재훈(41) 전 대구시의원이 23일 달성군청사에서 달성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최 후보는 “달성군이 살기좋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구구조 다변화에 따른 맞춤형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며 “늘 현장에서 군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정부 국회 대구시 등과 적극 소통해 다양한 정책요구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4년간의 대구시 의정활동을 통해 입법 행정 경험을 쌓았고, 추경호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재직하며 지역발전 예산 확보와 주요 지역현안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구지역 학생들의 교육 인프라 향상 등에 기여했다.
공약으로 △맞벌이 부모를 위한 맞춤형 보육 교육 정책 △청·장년층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선진도시형 주거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각 읍면 자치역량 확대로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달성지역 발전 구상을 담은 세부공약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최 후보는 “과거의 수직적 업무체계와 불필요한 의전 관행 등을 과감히 탈피하고 수평적사고, 탈권위주, 쌍방향 소통을 통해 군민들과 함께 걷는 군정으로 달성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현풍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영국 요크대 사회정책 석사 △제7대 대구시의원 △추경호 국회의원 보좌관 △윤석열 대선후보 달성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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