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이천 상가서 남녀 숨진채 발견… 남성은 흉기에 찔려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이천의 한 상가에서 남녀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0분쯤 중리동의 한 상가 2층에서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당시 A씨는 극단적 선택으로, 30대 남성은 흉기에 찔린 채 숨져 있었다. 두 사람의 시신은 전날 오후 남성의 직장 상사가 “야간 근무를 해야 하는 B씨가 출근을 하지 않고 휴대폰도 받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두 사람은 동거하는 사이로 이곳 상가에서 둘만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두 사람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가족과 지인 등을 상대로 두 사람의 평소 관계, 사건 경위도 확인중이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