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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그래미서 '버터' 춤춘다... 3년 연속 공연

입력
2022.03.16 14:46
수정
2022.03.16 14:5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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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레코딩아카데미 시상식 공연자(팀) 발표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달 3일 미국에서 열릴 그래미어워즈에서 공연한다. 미국리코딩아카데미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내달 3일 미국에서 열릴 그래미어워즈에서 공연한다. 미국리코딩아카데미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유명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어워즈에서 3년 연속 공연한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리코딩 아카데미는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등 제64회 시상식 공연자(팀) 명단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팝스타인 빌리 아일리시와 올리비아 로드리고, 래퍼 릴 나스 엑스 등과 시상식에서 공연한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한 뒤, 지난해엔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처음으로 단독 무대를 꾸렸다.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와 인연을 맺은 건 2019년부터다. 그해 시상자로 참여한 방탄소년단은 내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빌보드 1위를 차지한 '버터'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양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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