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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장동 의혹, 진상 규명 위해 어떤 조치라도 해야"

입력
2022.03.13 14:46
수정
2022.03.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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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 구상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활동 구상을 밝히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진상을 확실히 규명할 수 있는 어떠한 조치라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관련 발표를 한 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 특검 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당선인은 "국민들이 다 보시는데, 어떠한 조치라도 해야 한다고 늘 주장해 왔다"며 "꼼수라든가 이런 것도 없다"고 답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후 "문제를 해결하고 사안에 접근하는 데 있어 제한을 두지 않는다는 취지"라며 "여야 논의가 이뤄지는 걸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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