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한국은 가까운 이웃·중요한 협력 동반자"...尹에 축전

입력
2022.03.11 12:01
수정
2022.03.11 13:04

윤석열(오른쪽)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마련된 당선인 사무실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에게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축하 서신을 전달받고 있다. 뉴스1

윤석열(오른쪽)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마련된 당선인 사무실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에게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축하 서신을 전달받고 있다. 뉴스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1일 "중국은 한국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굳게 지키고 우호협력을 심화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당선 축하 서한을 보내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올해가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강조하고 "당선인의 당선과 순조로운 업무 수행을 기원하고 귀국의 번영과 발전, 국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베이징=조영빈 특파원 peoplepeopl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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