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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64일 만에 1000명대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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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64일 만에 1,000명대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20만 명대로 전날보다 소폭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007명으로 전날보다 52명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18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282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9%다. 입원환자는 1,71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20만 2,721명 발생했다. 서울 3만 7,484명, 경기 5만 2,730명, 인천 만 명 등 수도권에서만 만 명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1만 9,363명, 대구 7,586명, 광주 6,473명, 대전 5,609명, 울산 4,560명, 세종 1,349명, 강원 5,460명, 충북 5,736명, 충남 6,997명, 전북 6,264명, 전남 6,014명, 경북 7,374명, 경남 1만 4,031명, 제주 3,054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74명이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9.6%, 준중증병상 63.1%, 중등증병상 45.7%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3.0%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9만 4,598명이며 누적 재택치료자는 116만 3,702명이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17만 9,187명이다.
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488만 845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5%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400만 545명으로 국민의 86.5%다. 3차 접종률은 3,186만 8,296명이 맞은 6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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