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문 대통령, 울진·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안 재가… 靑 "추가 지정 추진"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안을 재가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특별재난지역 대상은 산불 피해가 극심한 경북 울진ㆍ강원 삼척 지역이며, 강원 강릉ㆍ동해 지역 등은 산불 진화 후 피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선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됨에 따라, 정부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과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 일부(사유시설 70%, 공공시설 50%)를 국비로 지원한다.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재정 부담을 덜게 된다. 이재민에게는 생계 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혜택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고 행정안전부에 지시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