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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서울 공연, 4만여장 티켓에 30만명 몰려...순식간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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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서울 콘서트 티켓이 예매 시작 당일 곧바로 매진됐다.
4일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글로벌 팬클럽 '아미' 멤버십 이용자를 대상으로 예매를 시작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은 몇 시간 만에 모든 좌석이 팔려나갔다. 이번 콘서트는 10일과 12,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대면 공연으로는 2년 반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아미 멤버십 이용자만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좌석 규모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에 회당 1만5,000명, 총 4만5,000명 규모로 공연 승인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티켓 판매량도 비슷한 분량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주최 측은 1인당 1회 공연에 1장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예매 개시 이후 티켓 예약을 위한 접속자가 몰리면서 한때 접속 대기자 수가 30만 명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실시간 중계와 영화관 생중계로도 볼 수 있다. 이 중 12일 공연은 전국 롯데시네마 상영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 라이브 뷰잉'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생중계되는데 입장권 7,000석은 지난달 24일 예매 시작 직후 15분 만에 매진됐고 4일 추가 판매된 5,000장도 곧바로 모두 팔려나갔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티켓 예매를 시작해 이날 곧바로 전석 매진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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