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오후 2시 사전투표율 10.48%… 동시간대 역대 최고치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0.48%로 집계됐다.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보다 3.42%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전체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463만2,876명이 사전투표(10.48%)에 참여했다. 역대 전국단위선거에서의 사전투표율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치다. 2017년 19대 대선 때 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투표율은 7.06%였다. 2020년 4월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이 7.19%였다. 이러한 흐름이 내일까지 이어질 경우 역대 최종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1대 총선 사전투표율(26.69%)을 넘어 30% 안팎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이날 오후 2시까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7.65%)이다. 전북(15.64%), 광주(14.22%), 경북(12.91%), 강원(12.21%)이 뒤를 이었다. 서울은 10.19%, 인천 9.32%, 경기 8.93%, 대구 8.93%, 울산 9.28%를 기록하고 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