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5.38%... 2017년 대선보다 높아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열기가 뜨겁다.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5.38%로, 2017년 19대 대선에 비해 1.85%포인트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총 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237만7,838명이 사전투표를 했다. 지역별로 전남이 9.44%로 가장 높고, 전북이 8.19%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전북 8.19%, 광주 7.24% 순으로 호남의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경북 6.74%, 강원 6.16%, 세종, 5.55%, 충북 5.50%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5.27%, 경기는 4.58%였다.
이는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3.53%)에 비교해 1.85%포인트 높은 수치다. 전국단위 선거였던 2020년 21대 총선(3.72%)때 보다도 1.66%포인트 높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국 3,552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오후에 투표할 수 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