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이재명, 윤·안 단일화에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 꿋꿋이 가겠다"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후보 단일화 소식을 접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일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오전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세 문장으로 이뤄진 입장문을 읽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역사와 국민을 믿는다”면서 “민생경제와 평화, 통합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선을 엿새 앞두고 전격 이뤄진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정치인들의 정치공학적 이합집산으로 에둘러 평가절하하면서 자신은 동요하지 않겠다는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이어진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