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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안 단일화는 나눠먹기 야합…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입력
2022.03.03 09:16
수정
2022.03.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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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 오대근 기자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 오대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전격 후보 단일화 발표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자리 나눠먹기 형 야합으로 규정한다”고 비판했다.

우상호 민주당 선거대책위 총괄선대본부장은 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국민은 현명하다”면서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 진행과정을 보셨기에 이에 대한 엄정한 심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총괄본부장은 “민주당 선대위는 차분히 대응하되 비상한 각오와 결의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24시간 비상 체제로 전환해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성택 기자
홍인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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