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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6만명대... 사망자 112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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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수가 1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16만6,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643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만 6,20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서울 3만6,773명, 경기 4만8,147명, 인천 1만2,113명, 부산 1만3,022명, 대구 6,995명, 광주 4,866명, 대전 4,265명, 울산 3,128명, 세종 996명, 강원 3,258명, 충북 3,778명, 충남 5,283명, 전북 4,156명, 전남 3,433명, 경북 5,301명, 경남 8,638명, 제주 1,916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41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643명으로 전일 대비 12명 줄었다. 사망자 수는 1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895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28%다. 입원환자는 1,967명으로 전날보다 31명 늘었다.
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484만 6,725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4%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434만 9,600명으로 국민의 86.4%다. 3차 접종률은 3,122만 8,461명이 맞은 60.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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