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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베이징 동계올림픽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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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국민에게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최민정, 황대헌, 곽윤기, 차준환 순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황대헌은 50대, 곽윤기는 20대 여성, 차준환은 30대 여성에게서 인기가 많았다.
2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월 넷째 주 데일리오피니언 설문조사(95%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우리나라 올림픽 대표팀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는 최민정이 50%로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았다. 22~24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최대 2명까지 '주관식'으로 선수 이름을 설문한 결과다. 최민정은 전 연령, 성별, 지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황대헌과 곽윤기가 각각 36%, 14%로 뒤를 이어 상위의 선수 3명이 모두 쇼트트랙 분야에서 나왔다. 네 번째는 7%를 기록한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이었다. 차준환은 남성 팬(2%)에 비해 여성 팬(11%)의 지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곽윤기도 18~29세 여성들 사이에서는 무려 44%의 높은 지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황대헌은 50대(남성 44%, 여성 41%)에서 인기가 많았다.
이 밖에 유영(피겨 스케이팅, 2.7%),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팅, 2.3%), 김아랑(쇼트트랙, 1.8%), '팀 킴'(컬링, 1.8%), 정재원(스피드, 1.8%), 차민규(스피드, 1.4%), 김은정(컬링, 1.1%), 김보름(스피드, 1.1%)도 인상적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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