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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국경에 집결한 러시아 군…푸틴, 개전 선언

입력
2022.02.24 14:34

23일(현지시간) 친(親)러시아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 길가에 러시아 군용 트럭과 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다. 로스토프 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친(親)러시아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 길가에 러시아 군용 트럭과 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다. 로스토프 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친(親)러시아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의 한 도로를 따라 나뭇가지로 위장한 군용 트럭 한 대가 달리고 있다. 이날 미국 CNN 방송은 도네츠크 인근에 많은 러시아 수송대가 집결하고 있다며 "수송대가 러시아 국경을 넘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로스토프 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친(親)러시아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의 한 도로를 따라 나뭇가지로 위장한 군용 트럭 한 대가 달리고 있다. 이날 미국 CNN 방송은 도네츠크 인근에 많은 러시아 수송대가 집결하고 있다며 "수송대가 러시아 국경을 넘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로스토프 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국경을 맞댄 러시아 로스토프온돈 인근 철도역의 열차 위에 장갑차가 즐비하게 실려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평화유지 명목으로 군대를 파견하기로 한 뒤 접경지역에서 병력을 증강하고 있다. 로스토프 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국경을 맞댄 러시아 로스토프온돈 인근 철도역의 열차 위에 장갑차가 즐비하게 실려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평화유지 명목으로 군대를 파견하기로 한 뒤 접경지역에서 병력을 증강하고 있다. 로스토프 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친(親)러시아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외곽 도로에서 군용 차량이 줄지어 이동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도네츠크와 인근 루간스크 등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친러 분리주의자들의 독립을 승인한 데 이어 24일에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로스토프 AFP=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친(親)러시아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외곽 도로에서 군용 차량이 줄지어 이동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도네츠크와 인근 루간스크 등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친러 분리주의자들의 독립을 승인한 데 이어 24일에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내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수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로스토프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벨고르드주 크라스나야 야루가에 배치된 군부대와 장비를 23일(현지시간) 촬영한 위성사진. 이들 사진을 공개한 미국 위성업체 맥사(Maxar)는 신규 배치된 러시아군 병력 중 상당수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0마일(약 16㎞) 이내에 있다고 밝혔다. 크라스나야 야루가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벨고르드주 크라스나야 야루가에 배치된 군부대와 장비를 23일(현지시간) 촬영한 위성사진. 이들 사진을 공개한 미국 위성업체 맥사(Maxar)는 신규 배치된 러시아군 병력 중 상당수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0마일(약 16㎞) 이내에 있다고 밝혔다. 크라스나야 야루가 AP=연합뉴스


권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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