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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8만6,372명...전날보다 2,348명 많아

입력
2022.02.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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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5만65명, 비수도권 3만6,307명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 확산세가 거센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후 6시 기준 8만6000명을 넘어섰다.

21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6,372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8만4,024명보다 2,348명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65명(58.0%), 비수도권에서 3만6,307명(42.0%)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만9,377명, 서울 1만4,630명, 부산 6,341명, 인천 6,058명, 경남 4,038명, 대구 3,870명, 충남 3,124명, 경북 3,112명, 대전 2,833명, 광주 2,680명, 충북 2,014명, 울산 1,943명, 강원 1,787명, 전남 1,550명, 전북 1,307명, 제주 1,082명, 세종 626명 등이다.

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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