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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제작진, 수어 비하 논란에 입 열었다…"깊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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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시즌 2' 제작진이 수어 비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들은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더욱 주의하겠다며 사과했다.
21일 'SNL 코리아 시즌 2'의 제작진은 쿠팡플레이 공식 SNS에 "베이징 올림픽 편파 판정 이슈를 풍자하는 과정에서 제작 의도와 다르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고개를 숙인 이들은 영상의 삭제를 약속했다. 또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소재, 표현과 관련해 더욱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NL 코리아 시즌 2' 7화의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정혁과 정상훈이 각각 기자, AI 통역사 기가후니를 연기했다. 정상훈은 정혁의 말을 멘트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엉터리로 수화를 했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SNL 코리아 시즌2'가 수어를 비하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SNL 코리아 시즌 2'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SNL 코리아' 제작진은 지난달 12일 방송된 시즌 2 7화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 중 베이징 올림픽 편파판정 이슈를 풍자하는 과정에서 제작 의도와 다르게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해당 영상은 삭제 조치하였으며, 본편에서도 삭제 반영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 있어 소재와 표현에 주의를 기울여 즐거운 웃음을 드릴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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