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400명↑· 사망자 70명↑...재택치료도 40만 명 넘어서

위중증 400명↑· 사망자 70명↑...재택치료도 40만 명 넘어서

입력
2022.02.19 10:31
수정
2022.02.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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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연속 확진자수 10만 명대 집계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수가 이틀 연속 10만 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한 달 만에 각각 400명대와 70명대를 기록해, 전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일부 완화한 방역 당국은 더욱 긴장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수는 10만 2,211명을 기록했다. 첫 하루 확진자수 10만 명대에 진입한 전날(10만 9,831명)보다는 줄었지만, 이틀 연속 10만 명대 기록이 이어졌다.

서울(2만 3,135명)과 경기(3만 641명), 인천(7,816명)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6만1,592명으로 전체 확진자수의 60.3%를 차지했다.

특히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3명 늘어 40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4일 418명을 기록한 뒤 26일 만에 400명대로 증가했다. 사망자도 71명으로 지난달 19일 74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누적 사망자는 7,354명으로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0.40%다.

재택치료 환자 역시 전날보다 4만 9,442명 늘어난 40만 1,137명으로, 40만 명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43만8,755건 진행됐다. 이날 0시 기준 검사 양성률은 21.8%로 나타났다.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식당·카페와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유흥주점·단란주점, 클럽·나이트, 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무도장)의 영업종료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연장됐다. 사적모임 최대 인원 6명은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확진자 접촉자를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던 QR코드와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사용은 중단된다.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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