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설, 윤계상과 한솥밥…저스트 엔터와 전속계약

입력
2022.02.15 13:27
이설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설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설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윤계상 김신록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5일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설과의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설 배우는 자신만의 연기와 함께 똑바로 시청자들을 마주하는 매력적인 배우다. 이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설이 이전에 다 펼쳐내지 못한 매력들을 마음껏 펼쳐내도록 배우와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며 든든한 지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플랫폼이 넘쳐나는 이 시기에 이설이 드라마, 영화, 그리고 OT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더욱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앞으로 이설 배우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설은 지난 2016년 박재범, 기린의 ‘시티 브리즈’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나쁜 형사’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영화 ‘허스토리’ ‘두 개의 방’ ‘방법:재차의’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D.P.’,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에 출연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 연기로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김상호 길해연 김주령 김신록 윤계상 등이 소속돼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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