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지우학', 넷플릭스 역대 시청 시간 5위…뉴욕 타임스퀘어 장식

입력
2022.02.09 13:30
'지금 우리 학교는'의 대형 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를 장식했다. 넷플릭스 제공

'지금 우리 학교는'의 대형 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를 장식했다. 넷플릭스 제공

'지금 우리 학교는'을 향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공개 10일 만에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역대 시청 시간 순위 다섯 번째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 공개 단 10일 만에 3억 6,102만 시간 누적 시청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 역대 시청 시간 5위에 올랐다. 이는 공개 후 28일 동안 16억 5,045만 누적 시간을 기록한 1위 '오징어 게임', 6억 1,901만의 2위 '종이의 집' 파트4, 4억 2,640만 시간의 3위 '종이의 집' 파트3, 3억 9,513만 시간의 4위 '종이의 집' 파트5를 잇는 순서다. '지금 우리 학교는'을 향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 세계 94개국에서 톱10에 오르며 넷플릭스 TV(비영어) 부문에서 2억 3,620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더불어 2주 연속으로 영어·비영어, 영화·TV 부문 통틀어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에 올랐다.

'지금 우리 학교는' 열풍은 뉴욕의 타임스퀘어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타임스퀘어에는 이 작품의 대형 광고가 걸려 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학생들의 필사의 사투, 학교라는 공간을 이용한 다이내믹하고 창의적인 액션, 특별한 좀비 세계관 등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정한별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