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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오는 2030년까지 35종의 전기차 공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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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Renault Nissan Mitsubishi Allianc)가 전기차 시대를 대비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얼라이언스의 전기차 전략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다채로운 변화와 발전의 기조를 이어 받았다.
특히 얼라이언스는 오는 2030년까지 총 35종의 전기차를 새롭게 개발, 공개하고 전기차 시대의 경쟁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또한 전기차 개발의 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전기차의 대부분을 ‘얼라이언스 공용 플랫폼’을 활용활 예정이다.
CMF-AEV, KEI-EV, LCV-EV, CMF-EV 및 CMF-BEV 등으로 명명된 새로운 플랫폼은 오는 향후 얼라이언스 전기차의 기반이 된다.
특히 CMF-BEV는 닛산 미크라, 르노 R5 그리고 알핀의 전기차 등에 적용되어 첫 선선을 보일 예정이다.
얼라이언스는 다채로운 전기차를 선보이는 것 외에도 전기차 제작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 생산 및 비용 절감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제작의 비용을 낮추고, 나아가 고객들의 ‘구매 비용’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과연 얼라이언스가 제시할 전기차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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