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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프리쉐, 여자 싱글 첫날 21위… 결선 진출 가능성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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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선수 에일린 프리쉐(30)가 루지 여자 싱글 첫날 21위에 올랐다. 8일 3차 시기를 거쳐 결선까지 진출할지 기대된다.
프리쉐는 7일 중국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1·2차 시기에서 1차 시기(59초776)와 2차 시기(59초642)를 합산해 34명 중 21위에 올랐다.
프리쉐는 1차 시기에서 23위를 기록했고, 이어 2차 시기에서 시간을 더욱 단축하며 합계 21위에 올랐다.
프리쉐는 8일 3차 시기 결과에 따라 최종 4차 시기 출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4차 시기에는 상위 20명만 출전해 메달을 다툰다.
루지 강국 독일 출신인 프리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그리고 평창 대회에서 여자 1인승 8위에 오르며 한국 루지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평창 이후 꼬리뼈, 손가락 등이 골절되는 부상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섰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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