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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박지연, 돌파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2.02.04 17:51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 중인 배우 박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희랑컴퍼니 제공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 중인 배우 박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희랑컴퍼니 제공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 중인 배우 박지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희랑컴퍼니 관계자는 본지에 "박지연이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 이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박지연은 백신 접종 2차까지 마쳤지만, 돌파 감염으로 확진됐다.

최근 박지연이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 팀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레베카' 측은 공연을 중단, 연출진을 비롯한 배우들이 검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박지연의 확진 사실이 알려졌다.

차기작인 KBS2 새 드라마 '붉은 단심' 역시 박지연의 코로나19 확진 여파로 촬영이 취소됐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한 후 '레미제라블' '고스트' '시라노' 등을 통해 꾸준히 관객들을 만났다. 드라마 '비밀의 숲2' '슬기로운 의사생활2'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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