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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은 4일이지만 경기는 2일 컬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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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동계올림픽인 올해 베이징 올림픽은 2월 4일 개회식이 열리지만 경기는 개회식 이틀 전인 2월 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 시작을 알리는 종목은 컬링이다. 컬링 혼성 2인조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2월 2일 밤 9시 5분에 시작한다.
컬링 혼성 2인조는 2018년 평창 때부터 동계올림픽에서 열리기 시작했는데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는 우리나라 남자 선수들이 출전권을 따지 못해 한국은 여자부에만 출전한다.
2월 2일 밤 8시 36분부터 루지 경기가 먼저 열리지만 루지는 이날 일정이 공식 경기가 아닌 연습이다.
2월 3일에는 오전부터 컬링 혼성 2인조 경기가 이어지고 아이스하키 여자부 예선, 남녀 모굴 예선 경기가 펼쳐진다.
개회식이 열리는 2월 4일에도 컬링 혼성 2인조, 아이스하키 여자부, 피겨 스케이팅 등의 종목별 일정이 잡혀 있다.
개회식은 2월 4일 밤 9시,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거행되며 대회 첫 메달은 2월 5일에 나온다.
경기 종료 시간에 따라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와 크로스컨트리 여자 15㎞ 스키애슬론, 남자 모굴, 쇼트트랙 혼성 계주,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에서 메달이 나온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첫 경기 일정은 2월 5일 이채원(41·평창군청), 이의진(21), 한다솜(28·이상 경기도청)이 출전하는 크로스컨트리 여자 15㎞ 스키애슬론이다.
한국의 첫 메달 기대 종목으로는 역시 5일 열리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가 손꼽힌다.
최민정(24·성남시청), 황대헌(23·강원도청) 등 남녀 에이스들이 출격할 것으로 예상되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첫 금메달까지 나와준다면 우리나라 선수단의 이번 대회 메달 레이스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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