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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석 "아내와 파혼? 가짜 뉴스 법적 조치"

입력
2022.01.29 17:27
수정
2022.01.29 18:22
김한석이 파경 루머를 부인했다. IHQ '은밀한 뉴스룸' 영상 캡처

김한석이 파경 루머를 부인했다. IHQ '은밀한 뉴스룸' 영상 캡처

코미디언 김한석이 자신을 둘러싼 파경 루머를 직접 반박했다.

29일 방송된 IHQ ‘은밀한 뉴스룸’에 출연한 김한석은 직접 자신과 아내의 파경 루머를 언급했다.

먼저 김한석은 “저를 둘러싼 말도 안 되는 소문이 있다”면서 행복한 결혼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한석은 ‘김한석 아내 충격 고백 전 재산 날리고 파혼 강요’라는 제목의 한 영상을 지목하면서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한석은 “(아내와) 잘 살고 있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이혼하냐고 물어본다”면서 “방송, 언론에 나왔던 자극적인 내용들을 짜깁기 편집해 가족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해당 콘텐츠에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김한석은 중학교 동창생과 결혼, 올해 14년차를 맞았다. 지난 2016년에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을 통해 김한석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사랑꾼 면모를 밝혔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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