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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 3명 매몰

입력
2022.01.29 11:30
수정
2022.01.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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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된 사고 현장에서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전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된 사고 현장에서 관계 당국이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 양주시 한 석재채취장에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석재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소방당국은 석재 채취를 위한 폭파 작업 도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몰된 작업자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원다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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