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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호소한 이규한, 폭행 시비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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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시비에 휘말렸던 배우 이규한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를 받은 이규한에 대해 전날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했다.
이규한은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 경찰은 지난해 11월 2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당시 이규한은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당시 이규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는 제 목숨을 걸고 폭행·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면서 "이 일로 인해 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일일이 대응을 못하고 있다. 그 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하루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뒤 그동안에 있던 모든 일을 알리겠다"고 입장을 내놓았다.
이규한은 지난 1998년 MBC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했으며 MBC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우아한 가(家)' '왕이 된 남자' '부잣집 아들' '막돼먹은 영애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 가운데 최근 차기작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JTBC '그린 마더스 클럽'에 하차, 이와 동시에 SNS 게시물을 모두 삭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고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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