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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빠진' 김건희 프로필 네이버에 떴다...공개 활동 시동 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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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프로필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올랐다. 김씨 본인 요청으로 등록돼 공식활동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네이버는 24일 늦은 오후 검색페이지에 김씨의 프로필을 노출시켰다. 직업은 '전시기획자', 소속 및 직함은 '주식회사 코바나 대표'로 돼 있다. 2015년부터 김씨가 기획한 전시회 4건도 적혀 있다. 하단엔 프로필 등록이 김씨 본인 요청에 따른 것임을 알리는 '본인참여'라고 표시돼 있다. 배우자나 허위 이력 논란을 빚은 학력 사항은 제외돼 있다.
프로필 공개가 김씨의 공개활동 신호탄이라는 말이 나온다. 선거대책본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주에 김씨 측과 선대본부 고위 관계자의 미팅이 있었다. 선대본부가 김씨의 정무적 판단을 돕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씨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계정에 스튜디오에 있는 김씨의 사진을 올리며 "공개활동이 임박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배우자 김혜경씨는 따로 프로필이 없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배우자 김미경씨는 직업, 가족 관계, 학력, 경력을 자세히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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