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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딸 하연 "중요한 날마다 아빠 생각 많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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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 신해철의 가족들이 '자본주의학교'에 등장한다.
KBS2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내달 1일 오후 8시 10분 2회에 걸쳐 방송되며 설 연휴를 풍성한 재미와 유용한 정보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라엘이 엄마 홍진경이 '자본주의학교' MC이자 담임으로 나선다. 정동원, 故신해철의 딸과 아들 산하연 신동원 남매, 현주엽의 두 아들 현준희 현준욱 형제, 현영의 딸 최다은이 자본주의 생존법을 배울 학생으로서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했다.
1회 예고편에는 생애 첫 주식 투자에 도전한 안절부절 초보 개미 경제 삐약이 정동원, 입만 열면 똑소리나는 주식 똑똑이 최다은, 먹는 것을 좋아해서 아예 음식을 팔기로 결정한 먹테크의 달인 현준희 현준욱 형제 등 10대 입학생들의 캐릭터가 담겨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마왕의 가족' 신하연 신동원 남매와 남매의 어머니 윤원희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스로 '故 신해철의 딸'이라고 소개한 신하연 양과 동생 신동원 군은 아빠를 꼭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하늘에 있는 故신해철을 떠올리며 특별한 장소를 찾았다. "중요한 날마다, 비가 와서 그럴 때마다 아빠 생각 많이 한다"는 신하연 양의 고백, "여보 (아이들) 이렇게 컸어요"라는 윤원희씨의 말이 보는 사람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또한 하연 양은 뛰어난 그림 실력을 활용한 경제활동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암 투병을 이겨낸 윤씨는 늘 남매 걱정이 컸다며 언젠가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경제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자본주의학교'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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