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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확진자도 19일부터 재택치료 한다

입력
2022.01.19 11:01
수정
2022.01.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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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05명으로 집계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05명으로 집계된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뉴시스

오미크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도 무증상이나 경증이면 앞으로 재택치료를 받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를 오늘부터 재택치료 대상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현재 오미크론 확진자는 무증상이나 경증이어도 병원에 입원하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는 게 원칙이다. 그러나 이날부터 위험성이 있는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가 아니면 대부분 재택치료를 하게 된다.

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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