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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아빠 된다…"아내 임신 초기"

입력
2022.01.17 09:38
수정
2022.01.17 09:40
코미디언 장동민이 아빠가 된다. 장동민 유튜브 캡처

코미디언 장동민이 아빠가 된다. 장동민 유튜브 캡처

코미디언 장동민 소속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7일 장동민 소속사 엘디스토리 관계자는 본지에 "장동민의 아내가 현재 임신 초기라 각별히 몸을 조심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산 예정일 등은 아직까지 비공개다.

지난해 12월 장동민은 6세 연하 비연예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장동민은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 SNS를 통해 아내에 대한 사랑을 꾸준히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장동민은 신혼집을 공개하며 "100% 아내의 취향이다. 아내가 미대를 나와 센스가 좋다"며 "아내가 아파트를 원했다. 모든 취향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 할 수 있다.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결혼하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자랑했다.

또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제가 사랑하는 여자 만나서 결혼해서, 복덩이가 들어오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지금 보고 있을 아내, 사랑한다. 고마워"라는 소감을 전하며 달달한 신혼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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