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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이틀째 600명대… 신규 확진 4,4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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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이틀 연속 600명대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4,000명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가 626명으로, 전날보다 33명 줄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181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91%다. 신규 입원환자는 452명으로 전날보다 58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에서만 총 4,077명 발생했다. 서울 823명, 경기 1,761명, 인천 221명 등 수도권에서만 2,805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135명, 대구 118명, 광주 205명, 대전 49명, 울산 14명, 세종 15명, 강원 75명, 충북 77명, 충남 110명, 전북 120명, 전남 151명, 경북 85명, 경남 108명, 제주 10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6명이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444만 9,259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6.7%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338만 3,941명으로 국민의 84.7%다. 3차 접종률은 2,245만 1,319명이 맞은 4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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