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경남, '한 사람만' 스태프 확진 후 코로나19 '음성'

입력
2022.01.12 14:25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 중인 김경남. 제이알이엔티 제공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 중인 김경남. 제이알이엔티 제공

배우 김경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2일 오후 본지 취재 결과, 김경남은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스태프의 확진 후 코로나19 검사에 임했으며 결과는 음성이었다.

앞서 지난 11일 '한 사람만' 측 관계자는 본지에 "촬영 스태프 중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촬영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작품의 주연 배우인 김경남은 확진 스태프와 최근 스케줄이 겹치지는 않았다. 그는 현재 주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명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김경남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더 킹 : 영원의 군주' '오케이 광자매', 영화 '1급기밀' '나의 특별한 형제'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한 사람만'에서 민우천으로 분해 표인숙 역의 안은진과 멜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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