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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작가 된다…출판사와 계약

입력
2022.01.11 11:13
작가로 데뷔하는 최준희. 최준희 SNS 제공

작가로 데뷔하는 최준희. 최준희 SNS 제공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작가로 데뷔한다. 작가가 된 그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출판사 작가의 서재 측은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최준희와 계약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작가의 서재 측은 "앞으로 작가의 서재와 함께 걸어갈 최준희 작가님을 소개한다. 비록 더디고 힘들지라도 조금씩 온전한 작가로 성장할 수 있게 작가의 서재가 돕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최준희의 이름이 쓰여 있는 '출판권 및 배타적발행권 설정계약서' 일부를 공개했다.

최준희는 과거 만성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병을 투병 중이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그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병을 치료하는 동안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 현재는 52kg까지 뺀 상태다"라고 호전된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故 최진실의 아들인 최환희는 가수로 활약 중이다.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앨범 '데이 앤드 나이트(Day and Night)'를 발매했다.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준희가 사람들에게 싹싹하고 말도 잘한다. 난 처음에 낯을 가리는 편이다"라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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