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깐부' 된 老배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 오일남을 연기한 오영수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되고 있다. 오징어 게임과 주연배우 이정재는 각각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EPA 연합뉴스

왕태석 선임기자 kingw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