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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나흘째 800명대로 계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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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나흘째 800명대로, 소폭 감소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3,376명 발생했는데, 서울 지역 확진자는 1,000명 아래로 내려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가 821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었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5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03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91%다. 신규 입원환자는 389명으로 전날보다 17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3,376명 발생했다. 서울 966명, 경기 1,114명, 인천 185명 등 수도권에서만 2,265명이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158명, 대구 108명, 광주 92명, 대전 40명, 울산 34명, 세종 13명, 강원 77명, 충북 34명, 충남 111명, 전북 76명, 전남 112명, 경북 93명, 경남 98명, 제주 11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435만 8,492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6.4%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302만 5,986명으로 국민의 83.8%다. 3차 접종률은 2,101만 6,097명이 맞은 4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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