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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대본 직능본부장에 조경태·임이자 임명

입력
2022.01.07 19:30
수정
2022.01.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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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대화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대화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선거대책본부 직능본부장에 조경태(5선) 의원과 임이자(재선) 의원을 임명했다. 윤 후보는 지난 5일 기존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고, 실무형으로 규모를 줄인 선거대책본부 체제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본부 체제에서는 선거대책본부와 직능본부, 정책본부가 병렬구조로 운영된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환경노동위원회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환경노동위원회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직능본부장에 선임된 조 의원은 5일까지 종전 선대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냈다. 임 의원의 경우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아 왔다. 앞서 윤 후보는 선대본부장에 권영세(4선) 의원을, 정책본부장에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선임했다. 이날 인선으로 새 선대본부는 3대 본부장 인선을 마쳤다.

장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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